네이버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상품개발 지원 후기

네이버 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상품개발 지원 후기 입니다.

서류합격 - 코딩테스트 - 탈락

 

서류전형

서류 접수 후 일주일 정도 후에 서류 전형 합격 메일을 받았습니다. 

서류에서 특별하게 했던 건 없었고 똑같이 자소서쓰고, 최근에 했던 개인프로젝트들을 정리한 포트폴리오를 pdf로 첨부했습니다.

사실 상반기에는 준비된 포트폴리오가 부실했고 깃헙도 준비가 덜 된 상태였기 때문에 많은 IT 개발직군 채용에서 서류부터 광탈했었어요. 하반기에서 달라진 부분은 포트폴리오를 보충했던것, 자소서도 상반기에 비해 얼추 정갈해 졌다는 것 두 가지 정도 인것 같습니다.

 

코딩테스트

총 4개의 알고리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4시간 동안 풀면 되고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시험을 봤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1번은 DFS 활용문제, 2번은 Greedy문제인것 같은데 못푼 문제라 확실하지 않아요

3번, 4번은 브루트포스로 풀었습니다. 저는 이번 코테에서 4문제중 총 3문제를 풀고 제출했습니다. 

알고리즘 초짜라 사실 난이도를 이야기 하기에는 좁은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ㅠㅠ

문제 해결에 접근하기에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고

중요한것은 효율성 테스트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문제를 풀고 주어진 테스트케이스를 다 통과하면 문제를 풀었다 생각하고 다음 문제를 풀었는데, 이렇게 문제에 접근한것이 탈락 요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효율성에 대한 테스트 케이스를 본인이 직접 넣어보고 통과하는지 확인했는지의 여부가 코테의 당락을 결정지었던 요인이 되었던 듯 합니다. 

3번 4번을 제일 빨리 풀고 짧은 코드로 풀었는데 이렇게 떨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 브루트포스로 풀어갈 문제가 아니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ㅠㅠ1번을 제일 마지막으로 풀었는데 여기서도 연산과정이 너무 복잡하게 늘어났지만 주어진 테스트케이스는 통과했기 때문에 안심했는데 제 생각에는 여기서도 효율성이 엉망진창인 코드여서 점수 부여를 많이 못 받은 듯 해요.. 

 

후기

 

어떻게 연산과정을 줄일까를 늘 생각하면서 앞으로 알고리즘 공부를 해보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중입니다 ㅋㅋ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쉽게 느껴졌던게 아니었고ㅋㅋㅎㅎ

문제가 원래 주어진 테케를 통과하기는 쉬운 문제로 나왔고

별도로 얼마나 효율성을 고려했는지가 당락을 결정지었던 코딩테스트였습니다....

효율성 고려하려면 4시간은 결코 길고 여유롭고 넉넉한 시간이 아니라는점ㅋㅋ!!

 

 

다음 코딩 테스트에서는 더 좋은 코드를 짤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

저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던 네이버 클라우드 지원 후기 였습니다ㅎㅎ

훌훌 털어버리고 또 공부!!! 더 공부!!!